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검은 독사 캐스퍼’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은 독사 캐스퍼’는 공격형 근거리 영웅으로, 방치형 필드에서 매우 강력해지고, 방치형 필드 퀘스트 완료 시마다 ‘캐스퍼의 전리품 상자’를 획득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캐스퍼의 전리품 상자’는 방치형 필드 난이도에 따라 구성품이 다르며, 상자를 열면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영웅은 돈만 주면 뭐든 처리하는 냉혹한 해결사로, 같이 업데이트 되는 ‘엘레나의 검 스콧’과 인연이 있다.
‘엘레나의 검 스콧’은 공격형 근거리 희귀 +(플러스) 영웅으로, ‘불사’ 스킬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준 피해량에 비례해 본인 생명력을 회복하는 ‘흡혈’ 스킬을 보유했다.
신규 영웅 외에도 넷마블은 방치형 필드에 ‘극악’ 난이도를 추가하고, 신규 전설+ 장신구 3종(코제트의 반지, 에반의 목걸이, 에이스의 귀걸이)을 추가했다. 이번 장신구들은 각각 공격력 추가 피해, 해로운 효과 해제 및 생명력 회복, 회피 및 공격 속도 증가 등 효과를 갖고 있다.
넷마블은 신규 전설 영웅 ‘검은 독사 캐스퍼’ 출시를 기념해 해당 영웅을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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