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맥주에 이어 PC게임과 남성샴푸의 이색 콜라보 제품이 등장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남성 뷰티브랜드 ‘모레모 포 맨’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PC MMORPG ‘엘리온’ 신규서버 오픈기념 한정판 콜라보 ‘모레모 포 엘리온 승부샴푸 E’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가 만들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한 ‘엘리온’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PC MMORPG로, 국내 론칭 1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올가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엘리온 승부샴푸’는 엘리온 신규서버 ‘에녹’ 오픈을 기념한 특별기획 제품으로, 모레모 포맨의 시그니처 아이템 ‘모레모 포 맨 워터샴푸 W’ 패키지에 엘리온의 게임 속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모레모 포 엘리온 승부샴푸 E’는 블루프로틴과 단백질 성분, 식물 유래 진정 성분이 함유돼 두피는 물론 손상모까지 한번에 관리해 주는 올인원 워터샴푸다. 7월 28일부터 모레모팸 등 쇼핑몰에서 1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며, 구매한 고객에게는 ‘엘리온 아이템 쿠폰’을 증정한다.
모레모 포 맨 마케팅 담당자는 “카카오게임즈와 콜라보로 선보인 ‘모레모 포 엘리온 승부샴푸 E’는 샴푸와 게임이라는 이색 조합으로, 고객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레모 포 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