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와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글로벌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합류한다.
12일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유니버스(UNIVERSE)에 새롭게 합류한 원호와 위키미키(Weki Meki)의 ‘플래닛(Planet)’이 오는 7월 19일 각각 오픈한다”며 “각 아티스트별 플래닛을 통해 독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호와 위키미키는 유니버스의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고, FNS와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팬미팅, 팬 사인회 등 온·오프라인 행사도 ‘유니버스’와 함께 진행한다.
원호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로 데뷔해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2월 미니앨범 PART.2 ‘Love Synonym #2 : Right for Us’에서는 프로듀서로도 활약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위키미키는 2017년 미니 앨범 ‘WEME’ 데뷔 이후 매 활동 무대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퀸’,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미니 앨범 ‘NEW RULES’를 통해 위키미키만의 ‘걸스피릿’을 새롭게 정립, 독보적인 팀 색을 구축하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유니버스’에는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THE BOYZ), 드리핀(DRIPPIN),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ASTRO), IZ*ONE(아이즈원), (여자)아이들,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갓세븐(GOT7) 영재, 오마이걸, 우주소녀, 위아이(WEi), EPEX(이펙스), 크래비티(CRAVITY)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원호와 위키미키(Weki Meki)의 합류로 총 20팀의 아티스트가 활동하게 된다. 추후 아티스트는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