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의 주가가 신작 ‘앤빌’의 공개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15일 액션스퀘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97%(1170원) 급락한 53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9.58%(690원) 하락하며 장을 마쳐,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지난 11일의 이 회사의 종가는 7200원이었다.
액션스퀘어는 지난 12일에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슈팅액션 게임 ‘앤빌’의 CBT를 시작했다. 더불어 북미 게임쇼 ‘E3 2021’를 통해 ‘엔빌’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는 등 출시를 앞두고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하는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액션스퀘어는 올해 ‘엔빌’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퍼블리셔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전 세계에 PC, 콘솔, 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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