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RE: Tree of Savior(RE: 트리오브세이비어)’가 일본에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넥슨 일본 법인은 ‘RE: 트리오브세이비어’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6월 4일부터 17일까지 게임 밸런스 조정과 서버 과부하 검증을 목적으로 한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테스트 참가자 모집 기간은 5월 21일부터 31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iOS 1만명, 안드로이드 무제한이다. 넥슨측은 베타테스트 참가자들의 의견을 기초로 한층 더 게임 품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 트리오브세이비어’는 IMC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게임 ‘트리오브세이비어’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원작의 특징인 따뜻한 그래픽과 클래스 시스템 등이 그대로 적용됐다.

넥슨은 2016년 한국 지스타에서 모바일 MMORPG ‘트리오브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의 시연 빌드를 공개한 바 있다. ‘RE: 트리오브세이비어’와 ‘트리오브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가 동일한 프로젝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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