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이 활성화되면서 아이템 거래 시장에도 모바일게임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아이템 사이트 IMI에 따르면 최근 자사 사이트 거래순위 1~ 50위 중 온라인과 모바일의 비중의 변화가 뚜렷했다. 1월+2월의 비교를 해니 지난해는 온라인게임 100%에서 올해는 2013년에는 온라인게임 86%, 모바일게임 14%로 모바일 비중이 14%를 차지했다.

게임업계에서는 모바일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이 열린 것이 지난해 7월 카카오톡 게임하기가 열리면서로 추정한다.
IMI 측은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으로 쿤룬코리아 ‘암드히어로즈’(EGLS)라고 전했다. 총 합계액(1월+2월)은 2억 8459만 7660원이었다. 평균 거래액(일평균) 517만 4503원이었다.
최고가 아이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으로는 위메이드의 ‘바이킹 아일랜드’가 차지했다. 최고 아이템(게임머니) 진주로 최고 금액 400만원이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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