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일만에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 등극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 발 돌풍의 포문을 연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WindRunner): 달리기의 시작 for Kakao'가 출시 2일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마켓을 모두 석권했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주)조이맥스(대표내정자 김창근)의 (주)링크투모로우(대표 이길형)에서 개발한 '윈드러너 for Kakao'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깜찍한 캐릭터를 움직이며 신나는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29일(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 '윈드러너 for Kakao'는 ▲2일 만에 양대 앱 마켓 전체 무료 인기 앱 1위에 등극하며, 유례없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주인공 자리를 일찌감치 낙점했다.

▲다운로드 수도 이미 350만을 넘어서며, 역대 인기 카카오 게임들의 증가 추이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는 동시에 모바일 게임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

▲ 구글플레이 1위

특히, 링크투모로우는 지난 해 9월 출시한 '캔디팡 for Kakao'를 시작으로 11월 선보인 '슈가팡 for Kakao' 그리고 '윈드러너 for Kakao'까지, 4개월 만에 세 개의 밀리언셀러 모바일 게임을 탄생시키는 금자탑을 세우며, 명실공히 국가대표 흥행 개발사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위메이드 측은 “'윈드러너 for Kakao'는 호감이 가는 그래픽과 손가락 하나면 충분한 진행 방식으로 누구든지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갖췄다”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넘치는 레이스를 구현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재미까지 겸비했다는 점이 이 같은 흥행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윈드러너 for Kakao'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25)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2월 21일(목)까지 5Km이상 달리기에 성공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거쳐 상금을 지급하고, 친구를 초대한 숫자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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