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 5위 등극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이후 전월 대비 순수 일 이용자 수가 306%, 월 이용자가 427% 증가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상승세는 ‘로스트아크’가 지난 3월 17일 선보인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 ‘스트라이커’가 이끌어 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트라이커는 정식 업데이트 전 오픈 된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발차기’를 기반으로 한 화려한 공중 콤보와 ‘호랑이’를 형상화 한 전투 스킬 영상으로 모험가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로스트아크’는 ‘베른 남부’, ‘건슬링어’, 군단장 레이드 ‘발탄’과 ‘비아키스’, 그리고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으로 대규모 이용자들이 게임에 유입되고 있다. 특히, 이번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이후에는 같은 시간대 몇 명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플레이를 했는지를 나타내는 동시 접속자 수도 지난달 대비 300% 이상 가파르게 상승했다.

‘로스트아크’는 이용자 수의 폭발적 상승에 힘입어 각종 지표에서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9일에는 PC방 순위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점유율 5%를 달성해 순위가 5위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로스트아크’가 2021년 들어 업데이트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베른 남부 업데이트 이후에는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가 310%이상 상승했으며, 군단장 레이드 ‘발탄’과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 업데이트 이후에는 전월 대비 순수 이용자수가 138%, 동시 접속자 수가 137% 상승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4월 신규 군단장 레이드 ‘광기 군단장 쿠크세이튼’을 정식 업데이트하고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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