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파트너사 ‘GameSword’와 동남아도 함께 진출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대만 게임사인 ‘GameSword’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는 대만, 홍콩, 마카오에 이은 ‘에오스 레드’의 두 번째 해외 진출 지역으로, 이번 공동사업 계약을 통해 오는 21년 1분기 내에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15개 국가에 동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GameSword는 ‘에오스 레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구글 및 애플 스토어 게임 매출순위 2위, 동시접속자 10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낸 낸 파트너사다. 또 모바일 RPG ‘파이널판타지: 각성’을 동남아시아에 론칭해 애플 스토어 매출순위 1위 달성, 최우수 게임상 수상 등 동남아지역 모바일 MMORPG 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업체이기도 하다.

‘에오스 레드’ PD를 맡고 있는 블루포션게임즈 신현근 대표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낸 파트너사 GameSword와 동남아시아까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며, “한국, 대만에 이어 세 번째 권역인 동남아시아에서도 좋은 운영과 서비스로 유저들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GameSword의 Dale Huang 대표는 “‘에오스 레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한국과 대만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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