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영웅 ‘랑디’와 함께 하는 서브 스토리 ‘자매의 조건’ 오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플랑’을 선보이고 플랑의 서브 스토리 ‘자매의 조건’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영웅 ‘플랑’은 ‘에픽세븐’ 세계관 속 도시국가 ‘폴리티아’의 외교장관을 맡고 있으며,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폴리티아의 영웅답게 각종 기능이 탑재된 최신형 자동인형으로 다재 다능한 면모를 보인다.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사수 영웅인 플랑은 적에게 강력한 약화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반대로 아군에게는 강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뛰어난 보조형 영웅이다. 특히, 적 전체에 ‘방어력 감소’, ‘회복 불가’와 같은 치명적인 약화 효과를 발생시키는 최종 스킬 ‘실리 추구’는 공격 판정이 없어 적에게 직접적인 데미지를 입히지는 못하지만, 공격형 스킬에 적용되는 속성 간 상성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적에게 약화 효과를 더욱 쉽게 발생시킬 수 있다.

‘플랑’의 서브 스토리 ‘자매의 조건’도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플랑과 자매처럼 지내는 폴리티아의 또다른 영웅 ‘랑디’가 등장한다. 폴리티아의 외교장관이 되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플랑과 그녀를 특별히 여기는 랑디가 도시의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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