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자라'를 락 버전으로, 노란색 코스튬 게임에 선보일 예정

그라비티가 11월 5일 진행한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CF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서울과 경기도의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이번 촬영은 국민 가수 태진아가 모델로 출연했다.

이날 촬영에서 태진아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검과 방패를 들고 검술을 펼치며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베테랑 스타답게 NG 없이 모든 촬영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태진아는 "모바일게임의 단독 광고 모델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다"며 "지난 10월 그라비티 유튜브 채널에서 제 노래 ‘진진자라’를 개사한 영상을 선보였는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CF 촬영에서는 '진진자라'를 락 버전으로 새롭게 보여드리게 되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12월 대규모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 전했다.

그라비티는 가수 태진아의 CF 모델 선정을 기념하며 태진아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트로트 복장을 게임 속 코스튬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촬영한 영상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12월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가 7월 7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정통성을 살리면서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선보인 게임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국내 출시 이후 3개월 내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했으며 현재 절찬리에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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