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오전 10시 원스토어 정식 론칭 후 14시간 동안의 매출 기록

그라비티의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원스토어 정식 론칭 단 하루 만에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9월 23일 오전 10시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4시간 동안의 매출 기록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올해로 18년 째 서비스 중인 그라비티의 대표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그라비티가 3년 만에 내놓은 대작 모바일 MMORPG로 출시 전부터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며 출시 후 단숨에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7일 국내에 정식 론칭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했다. 이후 수많은 경쟁작 속에서도 매출 TOP 10 자리를 지켰으며 이번 원스토어 론칭 하루 만에 매출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원작의 정통성을 잘 계승한 점,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IP 게임과는 차별화된 완성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인기 요인으로 풀이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즐기시는 유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스토어 출시와 함께 준비한 출시 이벤트와 추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서포터즈 ‘라그랑 1기’를 모집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M’을 즐기는 유저 중 개인 방송 채널이 있거나 신규 개설 예정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10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라그랑으로 선발되면 다양한 인게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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