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3위로…매출 1위는 ‘리니지M’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2위 자리에 다시 한번 올랐다.

14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바람의나라: 연’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누르고 매출 2위를 탈환했다. 최고매출 1위 자리를 ‘리니지M’이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바람의나라:연’과 ‘리니지2M’이 2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모양새다.

넥슨코리아가 슈퍼캣과 공동 개발한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달 22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리니지2M’과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PC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원작 느낌을 살린 도트 그래픽과 전사, 주술사, 도사 등 직업별 특색을 활용한 파티 플레이, 여기에 오픈채팅방, 단체채팅방 등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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