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쇼다운’, 6월 12일부터 에픽게임즈 스토어 판매 돌입

SNK가 검극 대전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의 PC 버전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6월 12일부터 판매한다.

1993년부터 발매된 대전격투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는 무기를 들고 싸우는 액션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어 왔다. 플레이스테이션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이미 발매됐다.

‘사무라이 쇼다운’ PC 버전에는 역대 인기 캐릭터 13명과 새로운 캐릭터 3명을 더해 총 16명의 검사, 그리고 ‘사무라이 쇼다운 III’의 주인공인 ‘히사메 시즈마루’도 플레이 가능하다.

첫 작품인 ‘사무라이 쇼다운’으로부터 1년 전의 일본을 무대로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검사들의 싸움을 다룬다. 타이틀의 가격은 5만9800원이며, DLC 캐릭터 4명을 세트로 구성한 ‘시즌패스’도 판매한다.

SNK는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특별 조기구입 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게임 본편 및 DLC 캐릭터 등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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