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3월 26일부터 재방송 편성

CJ ENM 게임채널 OGN이 ‘2020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를 3월 26일부터 재방송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리그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휴식기를 가진지 19일 만에 온라인으로 재개되는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은 오는 3월 25일부터 주 5일, 1일 3경기의 일정으로 재개된다. 이와 함께 1라운드 전경기를 TV 재방송해 온 OGN 역시 2라운드가 시작되며 스케줄에 변화가 생겼다.

먼저, OGN은 대회 생방송 시간과의 마찰을 최소한으로 해 팬들이 최대한 생중계와 재방송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편성 시간을 정했다. 수~토요일 진행된 경기는 OGN TV채널로 목~일요일 낮 12시부터 1, 2 경기를 연속으로 편성하고, 3경기는 밤 11에 방송한다. 그리고, 대회 진행이 없는 월요일 재방송되는 일요일 경기의 경우 오후 3시부터 3경기를 연속으로 방송한다.

수~토요일 생중계를 놓친 시청자는 낮 12시부터 OGN TV채널을 통해 1, 2경기를 보고, 오후 3시부터 그 날의 생중계를 이어 본 후 다시 TV를 통해 전일 3경기를 볼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월요일에는 일요일 경기를 생중계 편성시간과 동일한 오후 3시부터 TV를 통해 3경기 연속으로 재방송을 시청하면 된다.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2라운드는 3월 25일(수) 그리핀 대 젠지의 경기로 시작되며 이어 KT대 담원게이밍, 한화생명 대 DRX의 경기로 이어진다. 2020 LCK 스프링 정규리그는 4월 16일에 종료되며, 변경된 2라운드 스케줄은 LCK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진행될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 일정과 방식 등은 가변적인 상황을 감안해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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