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2위까지 올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로 올라섰다.

29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리니지2M’ 청소년이용불가 버전은 게임 최고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이로써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와 2위는 모두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이 차지했다. ‘리니지M’은 부동의 매출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구글 매출 3위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 4위는 넥슨의 ‘V4’가 각각 차지했다.

같은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2M’이 출시 첫날부터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 앱스토어에서 ‘리니지M’은 9위에 올라 있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2003년 출시한 PC 온라인게임 ‘리니지2’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4K급 화질과 캐릭터간 충돌 처리 기술,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을 구현했다. 사전 예약자만 738만 명이 모여 국내 최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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