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서울상, 자밥스튜디오 ‘코인공주’ 수상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V4’ 넷게임즈 손면석 PD,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한 ‘코인공주’ 자밥스튜디오 권대현 대표(왼쪽부터)]

넥슨의 ‘V4’와 자밥스튜디오의 ‘코인공주’가 28일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2019년 11월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각각 이달의 게임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코인공주’는 부부가 운영하는 2인 인디 개발사 자밥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코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코인 공주가 마왕성을 탈출 후 복수하는 내용을 그린 모바일 클리커 게임이다. 레트로 느낌을 잘 살려 젊은 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V4’는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하이엔드 그래픽을 기반으로 화려한 액션 연출과 매력적인 전투 콘텐츠가 결합된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리얼 필드와 다채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역시 많은 유저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넷게임즈의 손면석 PD는 “V4 출시 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유저분들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계속 업데이트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CJ ENM 게임채널 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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