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SWC2019 “파리서 피날레, 한국 대표 모바일 e스포츠 이름값”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한국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대회의 3개월 대장정 레이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종지부를 찍었다.
우승자는 중국의 레스트(L’EST)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미국의 톰신(THOMPSIN)을 3-2로 극적인 승리를 낚아챘다. 대회는 운영이나 경기 내용에서 역시 한국 대표 모바일 e스포츠라는 이름값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26일 프랑스 파리 ‘메종 드 라 뮈뚜알리떼(Maison de la Mutualité)’에서 개최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에서 최종 결승전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 뜨거운 결승전 막전막후, 게임 속 ‘천공의 섬’ 코스프레, YNR 공연 들썩
■ 미국-러시아-한국 등 글로벌 중계 ,미국 대표 톰신 꺾은 중국의 레스트 “내가 챔피언”
‘SWC 2019’는 지난 7월부터 글로벌 지역 예선과 지역컵을 진행해 8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26일 월드결선을 통해 레스트가 첫 대회 출전만에 세계 챔피언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SWC’는 매년 세계 각지에서 수 천명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많은 게임팬들이 함께 즐기며 명실공히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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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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