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천공의 섬’ 방불케한 현장 코스프레 등장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가 진행하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의 월드결선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뮈뚜알리떼(Maison de la Mutualité)’에서 26일(현지시각 기준) 개최됐다.

26일 프랑스 파리의 ‘메종 드 라 뮈뚜알리떼(Maison de la Mutualité)’에서 열린 월드결선은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1500여명의 팬들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경기장 입구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게임 캐릭터들을 현실로 소환해 놓은 듯한 높은 수준의 코스프레로 ‘서머너즈 워’ 팬들의 인기를 모았다.

현장에 참여한 유저들은 마치 게임 내 ‘천공의 섬’을 현실로 소환한 분위기라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웃음을 보였다.

‘SWC 2019’ 월드 결선 대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글로벌 지역 예선과 본선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지역 대표 선수들이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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