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서비스 5일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달빛조각사’는 ‘리니지M’에 이어 최고매출 2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11일 구글플레이 매출 5위, 12일에는 3위까지 오르며 매출 상승세를 탔다. 서비스 5일째에도 매출은 하락하지 않고 계속 상승, 마침내 2위까지 올랐다.

같은날 구글플레이 매출 3위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 4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 5위는 ‘에오스 레드’가 차지했다.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활용해 엑스엘게임즈가 제작한 게임이다. 원작 소설의 인지도와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의 첫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에서 게임 업계의 관심을 불러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