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다른 국가로 서비스 확대…한국 서비스 일정은 미정

 

‘포켓몬고(GO)’로 AR(증강현실)게임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나이언틱이 신작 AR 모바일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을 6월 21일(북미 시각) 출시한다.

나이언틱은 18일(현지 시각)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게임이 6월 21일 금요일부터 전세계에 출시된다”며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게임이 출시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나이언틱은 전세계 출시(worldwide launch)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영국과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먼저 게임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후 다른 국가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의 한국 출시일은 미정이다. 나이언틱은 오는 28일 한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서비스 계획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은 WB게임즈 샌프란시스코와 나이언틱이 공동 개발한 AR게임이다. 주문을 외워 마법에 걸린 유물, 생물, 사람, 기억 등을 머글의 눈에 들키지 않도록 적절한 장소로 돌려보내는 모험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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