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서울상은 ‘인생역전-리치킹 키우기’ 수상

▲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한 리브라 시스템스의 최진영 대표(왼쪽),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EA 한상민 프로덕트 매니저]

매달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9년 3월 이 달의 G-rank 시상식’이 3월 28일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리브라 시스템스의 ‘인생역전-리치킹 키우기’와 EA의 ‘에이펙스 레전드’가 각각 3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또한, 이달의 게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최고의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인생역전-리치킹 키우기’는 모바일 클리커 게임으로 복권을 긁는 플레이 등 다양한 게임 공략법,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개발사인 리브라 시스템스는 특별한 마케팅 없이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을 기록했다.

이 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에이펙스 레전드’는 온라인 배틀로얄 FPS로 출시 사흘 만에 글로벌 유저수 1천만명, 한 달 만에 5천만명을 돌파한 대세 게임이다. 기존 배틀로얄의 단점들을 개선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PC방 순위에 진입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A 한상민 프로덕트 매니저는 “출시한 지 얼마안 되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재촉으로 알고 더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달의 G-Rank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CJ ENM 게임채널 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