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카지노’, DMM게임즈 통해 일본시장 공략 강화

미투온(대표 손창욱)은 자사의 대표 게임인 ‘풀하우스카지노(Full House Casino)’를 일본 게임 플랫폼 DMM GAMES에 론칭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DMM GAMES는 2011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해 약 2200만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 플랫폼이다. PC(브라우저, 클라이언트)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와 ‘데스티니 차일드’ 등 글로벌 히트작의 PC버전 서비스 플랫폼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투온이 2015년 2월 선보인 ‘풀하우스카지노’는 아시아 최초 종합 소셜카지노 게임으로 누적 회원수 760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도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소셜카지노 시장을 선점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7년 12월 일본 모바일 버전 출시 이후 매출이 꾸준히 증가, 최근 ‘풀하우스카지노’ 매출 중 일본시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미투온 김세영 게임총괄이사는 “일본 게임 시장은 전 세계 3위에 해당하는 매우 큰 시장”이라며 “2020년 도쿄올림픽에 맞추어 내외국인 카지노가 오픈 될 예정으로 향후 소셜 카지노 시장의 성장 잠재력도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DMM GAMES와의 계약을 통해 일본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내에 ‘풀하우스카지노’ PC 다운로드 버전과 웹브라우저 버전을 DMM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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