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일만에 이룬 성과…정준호 대표 일러스트 흥행 원동력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린: 더 라이트브링어’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TOP5에 진입했다.

국내 최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정준호 펄사 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직접 참여한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다양한 영웅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수집형 RPG다. 넥슨이 지난 3월 14일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홍콩, 대만 등 글로벌(일본, 중국 제외) 동시 서비스를 진행했다.

19일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같은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최고매출 4위,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출시 5일 만에 이룬 흥행 성과다.

이 게임은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캐릭터 일러스트, 서정적인 음악과 어우러진 스토리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정준호 대표의 독보적인 ‘아트페인팅 텍스처 기법’이 더해진 120여 종의 캐릭터와 2D 일러스트를 3D모델링으로 구현해낸 화려한 그래픽, 각 스토리마다 제공되는 시네마틱 컷신과 궁극기 스킬 연출이 특징이다.

정준호 대표는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고 계신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는 물론 좋은 라이브 서비스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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