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2 위메이드 부스의 전경이 공개되었다. 올해 대회 메인스폰서이기도 한 위메이드는 ‘위메이드의 비상: 두개의 날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두 개의 전시관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11월 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12’에 온라인과 모바일 2개의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총 17개의 라인업으로 총공세를 시작한다.

지난달 31일 지스타 ‘특집사이트’(http://gstar.wemade.com)를 오픈, 온라인 대작 MMORPG ‘이카루스’를 비롯해,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RPG, AOS, TPS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자체 개발작으로만 구성된 모바일 16종의 게임 소개와 이미지 등 정보를 공개했다.

온라인 대작 MMORPG ‘이카루스’
이번에 최초 공개된 신작 ‘천랑’, ‘블레이즈 본’, ‘매드 스페이스’, ‘히어로스 리그’, ‘팡타지아’, ‘나이츠 오브 실크로드’, ‘아이언슬램’ 등은 동영상도 함께 선보여,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여기에 ▲온라인 대작 MMORPG ‘이카루스’와, ▲모바일 게임 ‘드래곤 미스트’, ‘달을 삼킨 늑대’, ‘터치 파이터’, ‘실크로드 워’, ‘두근두근 레스토랑’, ‘에브리팜 두번째 이야기’, ‘아크스피어’, ‘히어로 스퀘어’, ‘펫 아일랜드’ 등의 이미지들과 게임소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관에서 매일 진행되는 이벤트 프로그램과 전시장 위치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게임시장 파상공세를 예고하는 ‘위메이드의 비상: 두 개의 날개’라는 슬로건 하에, 단일게임으로 연출될 ▲초대형 온라인 게임관과, ▲자체 개발 라인업 16종으로 구성되는 모바일 게임관 및 ▲벡스코 외부 광장에도 별도의 ‘캔디팡’ 이벤트 무대를 마련한다.

40부스 규모의 온라인게임 관은 MMORPG의 기준이 될 ‘이카루스’ 단독 전시로, 게임의 백미인 공중전투의 게임성을 잘 살려, 날개를 형상화 한 구조물에 40석의 시연 공간을 구성하고,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 2013년 게임시장 정상 정복을 위한 서막을 알린다.

‘지스타2012’내 최대 규모인 80부스 규모의 모바일 게임관은 전시관 자체가 대형 스마트폰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으며, ‘위메이드 모바일’이란 브랜드를 테마로, ‘바이킹 아일랜드’와 ‘캔디팡’의 흥행 돌풍을 이을 출품작들의 특성과 이용자 동선을 우선시 해, 쾌적한 시연존을 구성한다.

또한, 벡스코 외부 광장의 이벤트 무대와 모바일 관에서는 ‘캔디팡’ 게임대회 등 상시 이벤트 등을 개최해 신나고 풍부한 볼거리과 즐길거리를 제공,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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