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9~21일 게임기업 7개사 대상 ‘글로벌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운영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gca)은 경기도 게임기업의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19일~2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글로벌 챌린지 마켓 진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게임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과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4번째로 큰 게임시장이다. 인터넷 보급률이 높고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아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이 유력하다. 때문에 최근 베트남 시장에 대한 게임업계의 관심이 매우 높다.

gca는 참가 기업과 현지 게임 관련 기업 간 퍼블리싱/마케팅/투자 등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과 전문가 세미나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은 베트남 유명 게임사인 VTC온라인과 VEGA Games(베가 게임즈), SunNet(썬넷)이 참석하는 세미나와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리셉션이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은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FGT(Focus Group Test:포커스 그룹 테스트)와 쇼케이스, ▲마지막 날은 베트남 현지 게임사 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넥셀론(몬스터피싱) ▲밍글콘(밍글콘 정글영단어240) ▲소울게임즈(루나 모바일) ▲스톰게임즈(라스트소울) ▲애프터타임(윌유메리미2048) ▲트라이픽스(와이드크로스) ▲캐럿게임즈(리버스M) 등 7개 기업이 참가한다.

gca 관계자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게임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소개하고 시장에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