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개발, 데이터 부문 채용 시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 빌더 마켓디자이너스(대표 김현영)가 병역특례 지정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서 마켓디자이너스는 올해부터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하거나 타 지정업체로부터 이직 희망자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채용은 2019년 2월부터 개발, 데이터 부문(총 4명) 채용을 시작한다. 이후 사업 개발, 전략, 마케팅, 디자인 전 직군에 걸쳐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마켓디자이너스는 올해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 채용을 자사 이사, 대출, 교육 등의 서비스 고도화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켓디자이너스 최경희 CCO는 “자사는 매칭마켓 컴퍼니 빌더로 하우징과 교육 등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부문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인 플랫폼 비즈니스에 직접 참여해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병역특례 요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켓디자이너스는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양면시장 기업을 육성하는 매칭플랫폼 빌더다. 전세계 튜터들과 1:1 영어회화를 연결해주는 튜터링’ 서비스와 하우징 분야에서 위매치다이사(이사/청소), 위매치머니(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영 마켓디자이너스 대표는 “마켓디자이너스는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기업으로, 근무자들이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서비스 네이밍부터 함께하며 웹사이트 오픈, 서비스 론칭, 브랜드 캠페인 등 전 과정에 함께하며 커리어를 쌓아 갈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라며 “좋은 인재를 영입해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그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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