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콘텐츠로 변신, 가상의 정글에서 가장 리얼하게 탐험하는 비법 공개

‘지스타 2018’에서 어린이 스테디셀러 ‘정글에서 살아남기’가 VR로 변신해 팬들을 찾아간다.

15일~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에 참석하는 피엔아이컴퍼니(이하 피엔아이)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VR’을 전시한다.

□‘정글에서 살아남기 VR’은 스테디셀러 어린이 인기만화 ‘정글에서 살아남기’를 VR 콘텐츠로 재구성했으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체험형융합콘텐츠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주)위치스와 공동 개발했다.

내년 정식 출시 예정인 ‘정글에서 살아남기 VR’은 보르네오 정글에서 일행과 헤어진 소년소녀들의 정글 생존 탐험담을 담고 있다. 낯선 정글 생명체들과 조우하거나 다양한 정글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정글 체험 중, 이번 지스타에서는 ‘마지막 스테이지‘정글 숲’을 데모버전으로 3분 가량 체험할 수 있다. 정글 숲을 실제로 걷고 달리는 듯한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정글 모험을 위해 피엔아이의 혁신적인 VR 어트랙션 ALLEG_올레그가 동원된다.

‘올레그’의 페달 조작으로 이동하고, 컨트롤러를 휘둘러 정글 칼로 사용하며 정글의 위협적인 생명체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게임을 진행한다. 

피엔아이의 ‘올레그’는 ‘어디곳에서나 가능하다(ANYWHERE IS POSSIBLE)’이라는 모토로 개발되었다. 지금까지의 워킹 방식에서 벗어난, 공간 확보에 유리한 모델이다. 특히, 반동을 주는 총기 컨트롤러를 탑재해 배틀로얄 FPS 게임에 최적이며 교육 및 훈련에도 적용 가능하다.

올레그는 무인화가 가능한 VR 장비로 VR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가정용 보급 모델도 개발 중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피엔아이의 다양한 신작 콘텐츠와 어트랙션을 만나볼 수 있다. 로봇 어트랙션 ‘발키리’와 연동한 1:1 멀티 대전 슈팅게임 ‘로봇파이터즈 VR’과 ’올레그’와 연동한 ‘런어웨이VR’공개되며 16일에는 토너먼트방식의 게임대회 ‘로봇파이터즈VR’챔피언십도 개최될 예정이다.

신재중 피엔아이 대표는“VR 산업의 한계로 인식되었던 단방향 위주의 체험에서 벗어난, 양방향 VR 콘텐츠와 디바이스를 개발해 e-spots로의 새로운 도약에 도전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엔아이컴퍼니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미들웨어까지 자체개발 가능한 VR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한국 유수 대기업과 협업하여 전국에 VR 테마파크 구축, 운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VR을 개발했다. 고성능-경량화된 시뮬레이터를 제작해 VR 어트랙션 게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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