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 캐릭터 ‘렌’이 참관객들과 라이브로 대화하는 이색 토크쇼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 2018에서 ‘세븐나이츠2’ 버추얼 캐릭터 ‘렌’의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버추얼 라이브 캐릭터는 3D나 2D 캐릭터가 모델링 데이터와 실시간 모션 캡처,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행동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히로인 렌이 버추얼 라이브 캐릭터로 등장해 참관객들과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

렌은 넷마블이 출시할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이자, 세븐나이츠 중 하나인 ‘아일린’의 딸이라는 배경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렌은 넷마블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등장해 본인과 ‘세븐나이츠’를 직접 소개하고, 참관객들과 간단한 퀴즈와 미니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크쇼는 지스타 기간 매일 1회 진행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30년 뒤 세계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하나의 영웅만을 집중해 성장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그룹 전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서장을 공개한 ‘세븐나이츠2’는 올해 3장을 공개하며, 게임 스토리와 그룹전투, ‘4인 레이드 보스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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