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2’, 7월 1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9위 진입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블레이드2 for kakao’가 구글플레이 매출 TOP10 안으로 진입했다.

1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블레이드2’는 10위 ‘세븐나이츠’를 누르고 최고매출 9위에 올랐다. ‘블레이드2’는 지난 6월 28일 구글과 앱스토어에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차지했으며,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웹젠의 ‘뮤오리진2’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같은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블레이드2’가 매출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앱스토어 매출 1위는 ‘검은사막 모바일’, 2위는 ‘리니지M’, 3위는 ‘삼국지M’이 차지했다.

‘블레이드2’는 2014년 큰 인기를 얻은 액션스퀘어의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의 후속작으로,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그래픽, 화려한 연출 등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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