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게임엔진 업그레이드, 생활형 콘텐츠 추가 계획 발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게임 엔진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블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우선 블소는 언리얼 엔진 4(Unreal Engine 4)로 그래픽을 개선한다. 블소는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됐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더욱 생동감 넘치고 쾌적한 그래픽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블소는 신규 스토리가 담긴 에픽 10막 퀘스트를 비롯해 낚시, 아이템 수집 등의 생활형 콘텐츠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는 에픽 퀘스트를 완료해 베일에 싸인 주요 인물(무신, 진서연 등)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생활형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5월 중 2차 영상을 공개하고, 새로운 전투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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