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단일 마켓 만으로 역대 유례없는 성장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모바일 게임 신작 '캔디팡'이 출시 3일 만에 일일사용자(DAU) 수 13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유례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기준, '캔디팡'은 서비스 개시 3일이 채 안된 시점에서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넘어 섰으며, 일일사용자(DAU)는130만 명까지 상승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의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같은 장르의 게임 '애니팡'은 서비스 2주차에 다운로드 200만 건, 일일사용자 100만 명을 달성한바 있다.

더불어 28일에는,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플레이(play.google.com)’에서 신규인기무료앱 부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캔디팡'은 안드로이드 마켓에만 출시된 상황이어서 준비되고 있는 앱스토어 서비스까지 추가될 경우, 더욱 폭발적인 인프라 확대가 예상된다.

'캔디팡'은 퍼즐 장르의 손쉬운 게임성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터치감을 완성도 있게 구현하여 한층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하는 팡류 게임. 지난 25일 안드로이드OS 기반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됐다.

▲ 구글 플레이 스토어 1위를 차지한 캔디팡
구글플레이에 올라온 '캔디팡' 사용자리뷰에는 전체의 70%가 별5개 최고점으로 평가하며, '캔디팡'의 인기 비결로 빠른 전개와 통쾌한 ‘손 맛’을 손꼽았다.

위메이드는 2009년, 모바일로의 체질 전환을 시작, 모바일 게임 사업에 남다른 의지와 발 빠른 행보 속에 현재 500여명에 이르는 전문 개발 인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회사로 거듭났다.

3D SNG '바이킹 아이랜드', RTS '카오스&디펜스', 멀티댄스게임 '리듬스캔들' 등 기존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된 진일보한 게임성을 선보였으며, 남녀노소를 모두 아우르는 캐주얼 라인업 '캔디팡'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사 임을 증명했다. 위메이드는 연내 다수의 신작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캔디팡'은 현재 시간 당 10만명 이상의 신규이용자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유입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위메이드는 모든 전사 역량을 동원하여 급격한 이용자 증가에 완벽 대응 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위메이드가 모바일 게임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개발력과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캔디팡'은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안드로이드 OS 기반 디바이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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