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임은 모바일 MMORPG로 ▲방대한 세계관과 시나리오 ▲환상적인 3D 그래픽 ▲강한 캐릭터성을 갖고 있다. 사전 기획 단계부터, 현지 이용자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과감히 채택해 도쿄게임쇼 현장에서는 터치 방식의 타격감, 핑거 터치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이현승 PD는 “드래그 스킬, 핑거 터치(위메이드 내부 호칭)가 일본 유저들에게 관심이 컸다. 물론 새로운 나온 방식이어서 초반 5분 안에 인지 여부는 쉽게 하거나 헤매이거나 반반으로 갈린다. 반응 속도 딱 맞지 않는 부분은 개선 여지가 있다”라고 했다.

‘드래곤 네스트’에 참여했던 이 PD는 일본 현지 공략에 대해서 “라이트 유저가 많다. 게임 방식은 터치가 쉽다. 화면 전환이 쉽다”며 “스마트폰 터치 기반으로 주로 아이폰-갤럭시 터치 기반이다. 특히 MMORPG는 기본 터치로만 구현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일본 시장에 대한 관심은 우선 라이트 게임 컨셉으로 “주로 대중을 사랑하는 게임을 위해 28세의 ‘드래곤 네스트’ 원화 작가를 콘택을 했다”며 “라이트 게임으로 일본풍 게임 나올 것이다. 모바일게임에서 새로운 유저 창출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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