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게임 스타트업 발굴 위한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할 것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이사가 ‘경기 게임 아카데미’의 총장에 위촉됐다.

민용재 대표이사는 2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지넥스트 센터’ 개소식을 통해 ‘경기 게임 아카데미’ 총장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병관 국회의원, 임동본 의원, 박헌용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게임 업계에서는 이날 총장으로 위촉된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를 비롯해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원상 4:33 대표, 황순현 NCSoft 전무, 강민혁 넥슨 이사,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이사가 자리했다.

‘경기 게임 아카데미’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게임 분야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민용재 대표이사는 이번 총장 역임을 통해 차세대 게임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자문 및 허브 역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이끄는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취지에 뜻을 함께한다”라며, “첫 발걸음을 떼는 ‘경기 게임 아카데미’가 탄탄히 성장해 나가고, 우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력자로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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