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부터 최종 결승까지 패배는 단 한 세트!”
역시 최강 e스포츠 종주국의 자존심에 걸맞은 실력파다.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의 WCG 2012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에 예선 단 한세트 외에 불패의 최강 전력 ‘ROKA’가 낙점했다.

팀원 개개인의 실력은 물론 다양한 전략과 탄탄한 팀웍으로 모두 완승을 거둔 ‘ROKA’는 한국대표선발전에서 '프라하돌격대'를 3-0으로 꺾었다.
1세트에서 자주포와 경전차 위주의 '프라하돌격대'팀을 상대로 중전차 위주의 중앙돌파를 시도해 첫 승을 올렸다. 이후 2세트와 3세트에서 두 팀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ROKA'팀이 모두 승리했다.
‘ROKA’는 예선부터 최종 결승까지 단 한 세트의 패배를 제외하고 팀원 개개인의 실력은 물론 다양한 전략과 탄탄한 팀웍으로 모두 완승을 거뒀다. 아직 ‘월드 오브 탱크’의 국내 서비스 전임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최강팀으로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강 우승후보라 떠올랐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는 전세계 350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단일 서버 최대 동시접속자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게임으로 올 해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워게이밍(Wargaming.net)은?
워게이밍(www.wargaming.net)은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로 free-to-play MMO 시장의 리딩 기업이다. 1998년 민영기업으로 설립된 이후 총 15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출시했으며 북미, 유럽, 러시아,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 걸쳐 900 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워게이밍은 자사의 주력 MMO 게임이자 2011년 4월 론칭 이후 전세계 3000만 명의 유저를 자랑하는 ‘월드 오브 탱크’와 최고의 기대작이며 항공 전쟁을 다룬 ‘월드 오브 워플레인’, 2013년 론칭 예정인 ‘월드 오브 워쉽’ 등 20세기 중반의 전쟁에 기반한 MMO 전쟁 시리즈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2012년 6월 워게이밍은 자사의 전쟁 시리즈 게임들을 한데 모아 전투 중심의 통합 게임 포털 서비스 ‘워게이밍넷’을 공개한 바 있다. 워게이밍 전쟁 게임 포털 : www.wargaming.net 워게이밍 기업 사이트 : www.wargam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