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콘텐츠 ‘디자이너 클럽’ 업데이트 후 인기 가속페달

카카오와 파티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는 ‘아이러브니키 for Kakao’(아이러브니키)가 정식 출시 22일만인 지난 7월 27일 구글플레이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7월 5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된 스타일링 배틀 게임 ‘아이러브니키’는 출시 6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것에 이어, 곧바로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00만 돌파 시점에 이뤄진 길드 콘텐츠 ‘디자이너 클럽’ 대규모 업데이트도 인기에 가속도를 더해주고 있다.  

‘디자이너 클럽’은 같은 길드 멤버들과 공동 미션을 수행하며 챕터를 진행해 나가는 콘텐츠다. 주요 NPC(Non Player Character) 의상을 비롯해 ‘클럽 상점’을 추가했다. 이전까지는 스타코인으로만 구매 가능했던 염료, 도안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게임 속 재미 요소를 다양화했다.

‘아이러브니키’는 현재까지 주요 게임 플랫폼 인기 순위 상위권 및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에 안착했다.

김현수 파티게임즈 대표는 “스타일링 배틀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아이러브니키’가 20여 일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얼마 전 선보인 ‘디자이너 클럽’에 대한 유저 반응이 좋은 만큼 해당 콘텐츠가 인기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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