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게임계에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한게임 재팬을 최고의 게임업체로 성장시킨 천 회장이 게임계 복귀 소식에 스마트폰 게임계가 술렁이고 있다.
그가 차지했던 무게감과 함께 그의 복귀 소식에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PC게임이 아닌 스마트폰 게임을 들고 돌아왔다는 것. PC게임계의 신화로 통하던 그가 스마트폰 게임업계에서도 통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했다.
천양현 회장의 복귀작은 스타일리쉬 액션 소셜 네트워크 게임인 ‘레알 에이전트’다. 이 게임은 다양한 미션을 통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드래곤볼’처럼 미션 도중 발생하는 ‘세븐피스’ 7개를 모으면 강력한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이 세븐피스를 획득하는 방법은 미션을 수행하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빼앗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나의 세븐피스도 빼앗길 수 있으므로 7개의 세븐피스를빨리 모으는 것이 관건이다. 세븐피스를 뺏고 뺏기는 과정에서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게임의 장르의 특징을 살려 친구의 복수를 해주거나 보스를 함께 공략할 수 있다. 많은 친구들을 게임속에서 만나는 것도 레알 에이전트의 색다른 묘미다.
㈜코코네코리아 측은 2012년 1월 4일까지 세븐피스를 모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3명에게 아이패드2를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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