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온라인 슈팅 게임…출시 이후 단숨에 PC방 순위 상위권 진입

▲ 좌: OGN 강헌주 본부장 우: 블리자드 엄미나 상무이사

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2016년 5월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오버워치’는 출시 이후 최단시간 만에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버워치는 지난 5월 출시 직후 PC방 순위 2위까지 오르는 등 기존 온라인 게임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한 바 있으며, 부산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는 2만여명의 게임 팬이 운집하며 열기를 더했다.

10인의 심사위원단은 18년만에 등장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IP ‘오버워치’가 기대에 부응할 만큼 게임성이 높다는 평가를 내렸는데, 이는 전 세계 약 970만명의 이용자가 8천 1백만 시간의 누적 플레이를 기록한 것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엄미나 상무이사는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고, 출시하자마자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과 관련된 내용은 6월 3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OGN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게임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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