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진행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서킷 2016 스프링 챔피언십’을 현장에서 즐기려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입장권의 사전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티켓은 3일 통합 입장권인 통합티켓(7000원)과 원하는 일자를 선택할 수 있는 1일권(3000원)으로 나뉘어 두 단계로 순차 판매된다. 통합티켓은 15일 오후 5시부터 21일 자정까지, 1일권은 22일 오후 5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 온라인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7일 전투자극제를 포함해 죄수 타이커스 영웅 및 스킨 세트(4월 1일), 폭풍 군주 폴스타트 영웅 및 스킨 세트(4월 2일), 묘실왕 태사다르 영웅 및 스킨 세트(4월 3일) 등이 경품으로 현장에서 제공된다.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히어로즈 e스포츠 세계 대회다. 한국(2팀),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1팀), 중국(2팀), 유럽(2팀), 남아메리카(1팀), 북아메리카(2팀), 동남아시아(1팀), 대만(1팀) 등 세계 8개의 지역을 대표하는 12개의 히어로즈 팀이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혈전을 치르게 된다.

한국의 경우 OGN 히어로즈 슈퍼리그 2016 시즌1 결승전에 오른 MVP 블랙(MVP Black)과 TNL이 대표팀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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