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모바일 게임 전용 ‘네이버 카페 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각 게임사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카페 SDK’는 유저가 게임 플레이 중 앱을 이탈하지 않고 바로 앱에 내재된 네이버 카페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발 키트다.
네이버는 지난 11월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모바일 게임 전용 ‘네이버 카페 SDK’에 대해 소개하고, ‘네이버 카페 SDK 공식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게임사들의 문의를 받기 시작했다. 넥슨, 넷마블 등 대형 게임사뿐만 아니라 중소형 게임사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며, 올 1분기까지 총 20여 개 게임이 ‘네이버 카페 SDK’의 적용을 마치기로 했다.



한편, ‘네이버 카페 SDK’는 2월 초, 게임 플레이 중에도 카페 이용이 용이하도록 투명도 조절 기능을 추가하고, 최신글 보기 및 게시판 바로 가기 등 유저의 편리한 게임 카페 활동을 돕는 기능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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