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식당-카페테리아 매주 300여명 무료 식사

[게임톡] “따뜻한 봉사, 올 겨울에 바로 시작합니다.”

온라인 포털 IMI(구 아이템매니아, 대표 이정훈)가 지난 17일 자사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나눔아이’ 개소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착한기업’ 행보에 나선 것.

‘나눔아이’는 전라북도 전주시 IMI 본사 1층에 마련된 IMI 임직원들의 직원 식당과 카페테리아(Café Mania)를 이용해 운영된다. 매주 약 300 여 명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나눔아이’ 활동은 IMI 임직원들이 매주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 및 아동 등 소외계층과 직접 소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무료급식소는 매주 토요일(중식)에 운영되며, 카페테리아는 일반인에게도 항시 개방해 이 곳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 역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개소식에는 지역 어르신 및 아이들을 포함한 약 300명이 초대되어 점심식사를 나누었다. IMI 임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합창 및 댄스 등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IMI 대표는 “무료 급식소 ‘나눔아이’가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IMI는 지역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I ‘나눔아이’의 무료 급식 신청 및 이용안내 전북사회복지협의회063-224-1861~2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