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내 낙후된 벽면에 벽화 선물로 마을 주민들의 활력소 역할

전주에 본사를 둔 온라인 포털 아이엠아이(아이템매니아)가 지난 6일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벽화 그리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전북 임실군 지사면의 한 마을을 방문하여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엠아이는 전북지역 내에서도 거리가 멀어 소외되었던 농촌 오지마을을 찾아가 마을 내 낙후된 벽면에 꽃과 사람 등 다양한 소재와 색감의 벽화선물로 오래된 벽 뿐만 아니라 더위에 지친 마을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특히 이번 벽화 봉사에는 아이엠아이 사내봉사 동호회 ‘아자봉’ 회원 및 그린나래봉사단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이엠아이를 포함하여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레일 전북본부, 주택관리공단 전북지부,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등 10개의 기관 및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보건 · 의료 봉사, 기술 · 재능 봉사를 펼쳤다.

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엠아이 박성복 주임은 “벽화를 보고 좋아하는 주민들의 얼굴을 보니 더위도 잊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웃는 얼굴처럼 이 벽화로 마을에도 활기가 가득 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아이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사내 봉사 동호회 ‘아자봉(아이엠아이 자원 봉사대)’을 중심으로 아동 · 복지시설 등의 낙후된 시설에 다양한 벽화로 환경개선을 돕는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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