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만에 PC방 점유율 1위 점프, 30일 동안 무제한 서비스

'블레이드&소울’이 6월 30일 토요일부터 전격적으로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간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블레이드&소울’(Blade&Soul, 이하 블소)을 오는 30일부터 정식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용 요금은 30일 동안 무제한 이용으로 2만3000원이다.  

▲ 블레이드 &소울
기존의 엔씨의 ‘아이온’의 경우 1달 300시간 월정액 1만9800원이다. 아이온에 비교하면 16%가 오르는 가격이다.  

이 월정액은 ‘아이온’ 제작 4년에 230억원에 들었다. 블레이드&소울는 6년동안 500억이 제작비가 들어갔다. 게임업계에서는 퀄리티 측면을 비교해보면 크게 상승한 것은 아니다라고 보고 있다. 

더욱 영화 입장권의 경우 2~3년 전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상승했다. 블소의 가격 상승도 게임산업을 위한 선순환의 비용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이 주류였다.  

블소는 오픈 직후 1시간 만에 동시 접속자 15만 명을 돌파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주 첫 주말 동안에는 서버 32대가 원활하게 가동되었다. 주말로만으로도 ‘아이온’의 수준을 넘었다. 엔씨는 23만명 동접 내외로 말했다.  

또한 4일 만에 PC방 점유율 1위(20.35%, 게임트릭스 기준)를 차지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블소 정식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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