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게임엔진 및 미들웨어 공급업체인 하복社는 25일KGC 2013에서 게임개발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프로젝트 아나키”를 이용한 “제 3회 하복 코딩 콘테스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하복코딩콘테스트” 는 2011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3년째 KGC에서 개최하는 하복 자체 행사
로서 많은 개발자들의 성원과 격려 속에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올해는 현역 개발자 대상으로 진
행되었던 예년 행사와는 달리 “게임개발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금년 코딩 콘테스트는 하복의 무료 모바일 엔진 “프로젝트 아나키”가 경연과제로 주어지며, “프로그래머를 위한 C++ 코딩 콘테스트” , “아티스트를 위한 VSE에서 셰이더 만들기”로 프로그래밍과 그래픽 두 파트로 나눠서 진행된다.
프로젝트 아나키는“모바일 게임개발의 혁명”이라 불리며 4월에 최초 공개된 하복의 C++ 모바일 게임 엔진으로, 2D 게임에서 AAA타이틀 모바일 게임까지 다양한 규모의 게임 제작이 가능하고, IOS, Android, Tizen까지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며, 디버깅과 프로파일링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프로젝트 아나키는 지난 7월 베타버전이 출시되었으며 www.projectanarchy.com/download.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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