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채용, 파티 및 수 백만 원의 경품까지 ‘개발자 맞춤 행사’ 진행

유니티 코리아(Unity Korea, 대표 양우형)가 2013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이하 KGC2013)에서 다양한 강연 및 전시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유니티 엔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KGC2013에서는 유니티 관련 강연이 11개나 진행된다. 26일 키노트 강연에서는 ▲존 구데일(John Goodale) 유니티 아시아 총괄 ▲스틴 런드(Steen Lund)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개발자 지원 계획과 새로 발표한 유니티 2D엔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논 게임(non-game), 에듀케이션 사업 및 유니티 엔진 사용에 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강연이 3일 동안 이어진다.

▲ 스틴 린드

한편, 유니티는 각종 이벤트를 통하여 최고 수 백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특히 키노트 강연이 진행되는26일 저녁에는 KGC2013 개발자를 위한 ‘유니티 나잇(Unity Night)’이 개최된다. 이는 매달 진행되는 유니티 공식 네트워크 파티이며, KGC2013에서 특정 유니티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참가 기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유니티 부스에서는 유니티 코리아 입사 지원을 위한 마케팅, 영업, 기술 지원 등의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력서는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다.

유니티 코리아의 양우형 대표는 “유니티는 게임 엔진 개발과 더불어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KGC2013은 이를 확실히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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