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 게임의 위상을 드높인 액션 RPG가 한 번 더 시장에 감동을 선사한다"

네오위즈가 'P의 거짓' DLC 서곡을 한국시간 기준 6월 7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DLC 출시 소식은 오늘 새벽에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5(이하 SGF 2025)’에서 런칭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깜짝 발표됐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의 프리퀄이다. 과거로 돌아간 ‘크라트시’에서 전설의 스토커 '레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숨겨져 있던 어두운 비밀들이 밝혀진다. 새로운 배경과 지역,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무기 조합과 신규 리전암을 추가해 전투의 자유도를 한층 더 높였다.

함께 공개된 런칭 트레일러 영상은 확장된 P의 거짓의 세계관과 냉혹한 적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SGF 2025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본편 P의 거짓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나비의 인도'와 '깨어난 인형' 두 가지 난도 설정이 새롭게 추가됐고 ‘전투의 기억’, ‘죽음의 행진’의 ‘보스와 재대결’ 콘텐츠 2종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전투의 기억'을 통해 이미 격파한 보스를 새로운 난도로 다시 상대할 수 있다. '죽음의 행진'은 제한된 체력과 아이템으로 여러 보스를 연달아 상대하는 콘텐츠로, 극한의 도전 경험을 선사한다.

최지원 라운드8 스튜디오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본편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이 P의 거짓: 서곡의 개발 목표였다”며 "제페토의 인형이 앞으로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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