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차기 캐릭터 일러스트 줄줄이 공개 < 취재 < 기사본문

■ 명조 2.4 버전 프리뷰 특별 방송 리딤코드

SHADOWOFGLORY, FLAMESOFHEART, AGONISON

쿠로게임즈 '명조: 워더링 웨이브' 2.4 버전에서는 신규 공명자 '카르티시아'와 '루파'가 등장하며 신규 코스튬의 주인공은 장리, 카를로타로 결정됐다.

30일 명조 2.4 방송 프리뷰 방송 진행을 맡은 쿠로게임즈 개발 소속 기획자 Bawang과 Fei은 "저희 배경에 있는 검투장은 라군나에서 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 방랑자는 젠니와 함께 암흑 거리의 분쟁을 해결하고 샤콘과 함께 황금의 노래 뒤에 숨겨진 비밀도 찾아냈다. 이제 새로운 지역에서 카르티시아와의 스토리가 펼쳐진다"며 방송을 시작했다.

그들은 2.4 버전에서 선보일 각종 정보을 공개하고 갈브레나, 구원, 아우구스타, 치사 등 차기 캐릭터 일러스트까지 공개했다.

일러스트 공개 직후 유저들은 띵조 페스티벌 현장과 채팅창이 함성으로 가득 찰 만큼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는데 해당 방송에서 공개된 명조 2.4 버전 정보는 아래와 같다.

■ 2.4 버전 스토리 전개

젠니, 샤콘과 함께 문제를 해결했지만 카르티시아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녀의 주파수는 일곱 언덕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개발자가 언급했던 검투장을 발견할 수 있다

현재 방랑자와 카르티시아의 몸에는 임페라토르의 주파수가 있다. 동일한 주파수를 지니고 있으므로 카르티시아가 먼 곳의 분쟁에 휘말려도 방랑자는 카르티시아를 감지해 그녀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방랑자는 카르티시아의 주파수를 감지할 때 신비한 장면을 목격했다. 카르티시아가 일곱 언덕에서 그리핀의 모습을 한 '영광의 사자'라는 에코와 싸운 장면이다. 영광의 사자는 현지인들이 수호수로 여기는 에코다. 일곱 언덕에서 가장 큰 에코 시합 '일곱 언덕 검투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해야만 영관의 사자와 마주할 수 있다.

■ 일곱 언덕

2.4 버전 신규 지역이자 오랫동안 흑조의 위협을 받아온 리나시타의 도시다. 이에 사람들은 훈련을 받으며 습격에 대비했다. 그 결과 일곱 언덕은 용맹함을 숭배하는 도시로 불렸다. 그들이 신이 아닌 영웅을 숭배한 이유다.

비록 일곱 언덕과 라군나 모두 리나시타의 도시이자 수호신의 인도를 따라 터전을 마련한 곳이지만 신앙 차이로 둘은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발전했다. 그 결과 일곱 언덕은 외부에 더욱더 개방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검투 대회는 일곱 언덕으로 자리를 잡았다.

대회 시기가 되면 수많은 외지인들이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다. 검투 대회에서 검투사는 둘씩 짝을 지어 각자의 에코 파트너와 전투에 임한다. 카르티시아와 연관된 단서를 찾기 위해 방랑자는 검투 대회에 참여한다.

■ 카르티시아

■ 루파

루파는 방랑자와 만나게 되는 현지 검투사다. 모종의 이유로 유명 검투사 팀인 '번성한 가지'에서 나와 새로운 동료를 찾고 있다. 서로의 도움이 필요한 방랑자와 루파는 협력한다. 2.4 버전 트레일러에서 루파는 흑조를 일으킨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는 2.4 버전 조수 임무를 완료하면 알 수 있다.

■ 신규 조수 임무

스토리 챕터를 기준으로 각각 6월 12일, 7월 3일에 '제2장 제5막 영광 속 그림자'와 '제2장 제6막 불타는 마음'이 오픈된다. 영광 속 그림자에서 방랑자는 처음으로 일곱 언덕에 발을 들인다. 그는 우승을 향한 여정 속에서 카르티시아의 흔적을 찾아가게 된다. 불타는 마음에서는 루파가 방랑자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 뒤에 숨겨진 원흉을 찾게 된다.

■ 신규 에코, 이상 에코, 에코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