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는 포트리스W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포트리스W는 CCR CONTENTS TREE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M’을 기반으로 한 PC 버전으로, 웹3 기술을 접목해 한층 확장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포트리스W는 크레타 플랫폼의 첫 번째 게임 타이틀로 중앙화된 서버 사용을 최소화해 보다 높은 수준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로커스 게임체인의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고 원활한 게임 운영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포트리스W는 게임 내 사용되는 탱크를 NFT로 발행해 유저간 거래가 가능하게끔 함으로서 차세대 웹3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게임 플레이를 넘어 유저 간 자산 거래와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도입,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트리스W는 동남아시아, 중동, 인도 등 급성장하는 신흥시장에서 먼저 출시된다. 해당 지역들은 온라인 게임 산업의 핵심 성장 지역으로 평가되는 만큼 이를 적극 공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게임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신흥시장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크레타는 웹3 기반의 지역별 e스포츠 리그 운영 및 지원을 통해 포트리스의 지속적인 재미를 높이는 한편 실력 있는 게이머들이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포트리스W는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각 지역의 문화와 선호도를 반영한 언어 지원 및 현지화 작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와 지역별 홍보 전략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크레타는 포트리스W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당 지역의 게임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도 지속할 예정이다.

크레타의 커뮤니티 플랫폼 ‘슈퍼클럽’을 활용해 각국 언어로 운영되는 공식 클럽과 유저 주도형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포트리스 웹3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포트리스 시리즈는 누적 25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기록한 온라인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포트리스는 독특한 포탄 발사 방식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PC방 열풍과 함께 ‘국민게임’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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