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이 정식 출시 3주년을 맞이한다. 그만큼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 정보를 준비했다. 게임 안에서도, 밖에서도 3주년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

류웨이 호요버스 대표가 15일 밤 원신 특별 방송에서 4.1 버전으로 선보일 방대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그 시작은 4.1 버전 트레일러였다.

트레일러는 잠들어 있는 여행자와 페이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메로피드 요새로 향했다. 그곳은 감옥이라 불리지만 유배자들의 집결지다. 메로피드 요새에는 수많은 비밀 규칙이 존재한다. 몰래 숨어든 스파이들은 갑자기 사라졌다. 교도관들도 사라졌다. 주인공과 페이몬은 메로피드 요새에 몰래 잡임했다. 

"4일째 점심 시간에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난다"는 겁에 질린 목소리. 절대로 밤 중에 이상한 소리를 내는 파이프 근처로 가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라이오슬리가 나타난다. 격투가 콘셉트의 그는 요새 규율을 어기는 인원들을 무력으로 제압한다.

"만약 라이오슬리에게 계획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프레미네. 프레미네는 어떠한 이유로 바닷 속에 빠져 심해로 떨어지고 있다. 예언이 다음 단계로 접었들었다는 정체불명 누군가의 목소리.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비예트. 수많은 의견과 사건들이 오버랩되며 신규 보스가 등장한다. 

이후 누군가 "마신 포칼로스 당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어"라며 물의 신 포칼로스에게 불만을 표한다. 그리고 다급하게 라이오슬리가 느비예트를 찾는다. 느비예트는 무언가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포칼로스는 "인간사에선 기쁜 일도 그렇지 않은 일도 겪게 될거야. 그렇게 충분히 많은 과거가 쌓이면 넌 폰타인의 역사로서 모든 걸 심판할 자격을 얻게 될 테지"라고 느비예트에게 말한다. 느비예트는 "난 그런 존중을 받을 만한 존재가 아니다"고 받아친다. 쓸쓸하고 외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거리에서 느비예트가 뒤를 돌아보고 4.1 트레일러가 종료된다.

- 원신 4.1 버전 PV '심해 속 샛별을 향해'

트레일러 감상을 마친 류웨이 대표는 Halo 호요버스 전투 디자이너를 초대해 4.1 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와 스토리를 알아봤다. 

 

■ 4.1 신규 캐릭터 및 스토리

① 마신 임무

4.0 버전에서 처음 폰타인에 도착한 여행자는 리니와 나비아를 도와 여러 사건을 해결했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건 '소녀 연쇄 실종' 사건으로 귀결됐다. 우인단 집행관 '타르탈리아'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심판을 받아 메로피드 요새로 보내졌다. 

우인단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폰타인 출신 '아를레키노'를 새로운 집행관으로 임명했다. 그녀는 외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의 신 푸리나와 심판관 느비예트를 찾았다.

하지만 아를레키노의 제안은 모두 거절당했다. 분위기가 고조되자 느비예트는 결국 메로피드 요새로 사람을 보내 타르탈리아의 상황을 확인해 주기로 결정했다. 그 임무를 여행자가 맡은 것이다.

메로피드 요새는 폰타인 사법 체계에 속해있지 않은 자치 형태 감옥이다. 죄수만 감금될 수 있다. 메로피드 요새 잠입을 위해 느비예트는 여행자에게 작은 죄명을 씌웠다. 이때 제3막 '심해 속 샛별을 향해'와 제 4막 '태동하는 종언의 계시'가 개방된다. 

여행자는 일련의 사건을 조사한 후 타르탈리아의 행방을 찾게 된다. 그 과정에서 여행자는 메로피드 요시 공작 라이오슬리와 수간호사 시그윈 등 신규 인물들을 만난다. 이곳을 조사하려면 라이오슬리와의 힘을 겨뤄야 한다. Halo 디자이너는 이후 내용을 게임에서 직접 확인해 볼 것을 추천했다.

 

② 라이오슬리

메로피드 요새 공작으로 칠흑 같은 해저의 통치자다. 라이오슬리는 자리에 오른 후 일련의 개혁으로 메로피드 요새를 바꿨다. 그가 온 이후 메로피드 요새 풍경은 일반 감옥과 달라졌다. 복역을 마치고 떠나기 싫어하는 죄수가 있을 정도다.

메로피드 요새에는 관리를 따르지 않은 죄수들도 당연히 존재한다. 라이오슬리는 매번 그들을 무력으로 제압했다. 격투기는 힘과 힘의 충돌이지만 때로는 허점을 드러낸 후 재빠르게 반격을 펼치기도 한다. 법구를 사용하는 얼음 원소 캐릭터 라이오슬리는 일반 공격과 강공격으로 얼음 원소 피해를 준다.

원소 전투 스킬을 발동하면 일반 공격이 강화되는 대신 HP를 소모한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HP를 잃은 건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고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수단이다. 라이오슬리의 HP가 낮을 경우 강공격이 대폭 강화되고 적에게 명중시키면 자신의 HP를 대량 회복한다. 

자원을 조달하는 수완도 뛰어나다. 무기 돌파 소재를 합성할 때 일정 확률로 2배의 생산량을 획득한다. Halo 디자이너는 "4.1 버전 라이오슬리 전설 임무 '케르베로스의 장'에서 캐릭터 상세 이야기를 확인하면 더 재밌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③ 느비예트

느비예트는 폰타인 최고 심판관으로 4.0 버전에서 이미 여행자와 만난 캐릭터다. 심판에서는 누구보다 공평무사하고 막강한 힘까지 보유했다. 그는 폰타인의 정의로운 심판 체계를 주관하며 공정의 원칙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법정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늘 대중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한다. 이를 위해 외부 교류도 자제한다.

그렇다고 고지식한 인물도 아니다. 물을 음미하는 취미도 즐긴다. 그는 외지에서 공수해 온 세계 각지의 물을 맛보았다. 사적인 일면도 존재한다. 멜뤼진을 선하고 아름다운 종족이라 여기며 좋아한다. 폰타인 법률에 멜뤼진을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는 조항도 추가했다. 이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느비예트 전설 임무 '범람의 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서 느비예트는 강공격 위주의 공격을 펼친다. 일정 시간 동안 차치하면 느비예트의 강공격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HP를 소모하고 거센 격류를 발동해 전방 직선 구역 내 적에게 지속적인 물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현재 HP가 높을수록 강곡격이 주는 피해도 높아진다.

느비예트의 원소 전투 스킬과 원소 폭발은 원천의 방울을 생성한다. 강공격 차지 시 일정 범위 내 원천의 방울을 흡수해 자신의 HP를 회복하고 차지 요소 시간을 줄인다. 또한 느비예트가 파티에 합류하면 파티 내 자신의 캐릭터가 물 속에서 대시할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④ 4.1 버전 기원

상반기에는 5성 캐릭터로 느비예트가 새롭게 추가되고 호두가 복각으로 등장한다. 하반기에는 라이오슬리가 추가되고 벤티가 복각으로 찾아온다. 호두와 벤티는 이벤트로도 등장할 예정이다. 

신규 5성 무기로는 '영원히 샘솟는 법전' 법구와 '현금 흐름 감독' 법구가 등장한다. 4성은 한손검 '뱃도랑 장검', 양손검 '휴대용 체인톱', 장병기 '탐사용 드릴', 활 '거리 측정기'를 만나볼 수 있다.

스토리와 캐릭터를 알아본 류웨이 대표는 Qi Le 필드 디자이너를 초대해 4.1 버전 신규 지역 디자인 이야기를 나눴다. 

 

■ 4.1 신규 지역

① 과학원의 중앙 실험실 유적

맑고 우아한 자연 광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폰타인 과학원의 어떤 기술로 인해 거대한 폭발 사고가 일어나며 공중에 중력 이상 물이 나타났다. 중력을 잃고 수백 미터 상공에 떠 있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여행자는 중력 이상 물에 직접 들어갈 수 있다. 이곳에서 숨겨진 비밀을 알아낼 수 있다.

Qi Le 디자이너는 황폐하고 처량한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우아하고 장엄한 폰타인성에 비해 옅은 슬픔이 느껴진다. 그는 폭발 이후 불안정한 느낌을 살려내는 작업이 정말 어려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긴 역사 속에서 폰타인 운동 에너지 공학 연구원 에드윈 이스팅하우스는 무수한 생명을 휩쓸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하늘을 뒤덮을 홍수에 맞설 방법을 찾아왔다. 그 과정에서 방대한 에너지를 보유하며 대지의 족쇄를 부술 수 있는 아르케 광석을 발견한다. 연구원은 그것을 구원의 문을 여는 열쇠로 여겼다. 

 

② 실험성 역장 발생 장치

에드윈 이스팅하우스는 아르케 광석으로 중력을 상쇄하는 효과를 지닌 신규 몬스터 '실험성 역장 발생 장치'를 설계했다. 하지만 폭발 사고가 발생했고 원하던 성과를 이루지 못했고 실험성 역장 발생 장치도 폭주했다. 해당 몬스터는 과학원 옛터 어딘가에 머무르고 있다.

실험성 역장 발생 장치와의 전투에서 고전한다면 장치의 중력 상실 효과를 이용한 점프로 공격을 회피하는 것이 좋다. 

 

③ 우인단 서리 심부름꾼, 우인단 바람 심부름꾼 

여행자는 이곳에서 새로운 적 우인단 서리 심부름꾼, 우인단 바람 심부름꾼과 마주한다. 이들은 아를레기노의 정예 공작원이다.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까다로운 상대가 될 전망이다.

 

④ 메로피드 요새

4.1 버전 메인 장소다. 이곳에서는 노동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을 수 있었다. 메로피드 요새는 물 속에 위치하며 파이트와 톱니바퀴로 이뤄졌다. 정교한 공업적 디자인이 자아내는 엄숙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Qi Le 디자이너는 새로형 파이프 구조를 이용해 여러 조합을 시도했다. 흔히 볼 수 있는 스팀펑크 요소도 참고하며 폰타인 수중 감옥만의 예술적 특징을 살렸다. 

메로피드 요새 하층부에는 각종 장치를 제작하는 공장이 있다. 유배자들이 일하는 곳이다. 상층부 파이프와 스팀펑크 요소에 반복 노동과 생산 라인이라는 키워드를 더하고 다양한 장치예술에서 사용되는 표현 형식을 접목시켜 연속되는 원형 레일로 생산 라인의 반복적 느낌을 강조했다. 

메로피드 요새 근처에는 자유롭게 탐사할 수 있는 구역도 많다. 숨겨진 수중 동굴이 대표적이다. 아르케 광석의 영향으로 기묘한 생태 환경이 조성된 공간이다. 뒤엉킨 덩굴 사이를 오갈 때 여러 난관에 직면할 수도 있다.

 

⑤ 천년 묵은 진주 기린

숨겨진 수중 동굴에도 신규 몬스터가 등장한다. 방울 해마가 등장해 탄생한 최상위 포식자 '천년 묵은 진주 기린'이 대표적이다. 마치 환상 속의 동물처럼 진화했다. 머리 아래 위치한 기이한 바다의 진주는 번개 원소 결정이다. 진주를 통해 맹렬한 원소 공격과 함께 강력한 방어 능력을 펼칠 수 있다. 

류웨이 대표는 세 번재로 Helen 시스템 디자이너를 초청했다. Helen 디자이너는 4.1 버전 이벤트를 소개했다. 그녀는 리월에서 개최되는 이벤트가 평소와 다르다고 전했다. 또한 이벤트 소개뿐만 아니라 새로운 편의 개선도 함께 설명했다.

 

■ 4.1 신규 이벤트 및 편의 개선

① 흐르는 물로 빚은 시

호두와 벤티는 시 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리월과 몬드 양국이 서로 교류하며 우소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시를 통해 모두에게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는 이벤트다. 하지만 대회 도중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참가자인 중운이 요마 같은 존재를 마주친 것이다.

여행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동시에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Helen 디자이너는 대회 기념 세 가지 콘텐츠를 준비했다. 투호레, 영감 폭발, 그림 복원이다. 투호례에서는 화살을 던져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항아리를 맞혀 높은 점수를 따야 한다. 보너스 고리와 강화 항아리가 나타나는데 보너스 고리를 통과해 강화 항아리를 맞추면 2배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영감 폭발은 적을 처치해 영감의 결정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도전 중 전설의 근원이라는 강한 적이 등장한다. 영감의 결정은 일정 시간마다 캐릭터 주변 일정 범위 내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영감의 결정 충격파를 잘 활용하면 전설의 영감을 쉽게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복원은 촬영을 통해 누락된 풍경을 찾는 콘텐츠다. 힌트를 보고 그림 복원가를 도와 풍경을 촬영해 완성시키면 된다. 해당 콘텐츠들을 진행하면 '시 교류회 열기'를 모을 수 있다. 해당 재화로 이벤트 전용 4성 법구 '끝없는 쪽빛의 노래'와 함께 전용 재련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받는다.

 

② 도도코 쾅쾅 모험기

클레 관련 이벤트다. 기사단은 침입자를 처치하는 동안 클레가 사고를 치지 못하도록 몬드성에 남겼다. 클레가 심심하지 않게 재미있는 게임도 발명해서 선물했다. 도도코 쾅쾅 모험기다.

이벤트에서는 클레와 함께 통통 포탄을 가지고 놀 수 있다. 도도코를 조종해 다양한 통통 폭탄을 던져 뾰족 물고기 대군을 처치하고 도도코의 서사를 완성시키는 방식이다. 

 

③ 형광빛 수확

폰타인에서 원래 실험실에 있어야 할 기묘한 생물이 갑자기 수역 곳곳에 출몰하기 시작했다. 형광빛 수확 이벤트에서는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인 키숀을 도와 폰타인 수역에 있는 보랏빛 형광 해파리를 회수해 생태계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④ 인생의 파봉과 파곡

푸른 수정 구역 동남쪽 해안가에서는 도전 이벤트 '인생의 파봉과 파곡'을 체험할 수 있다. 여행자는 폰타인 연구원을 도와 초고압 충격기를 시험한다. 올바른 타이밍에 중갑 게이지를 정지시키면 초고압 충격기로 발동하는 초고압 충격파의 피해를 높여 적을 처치할 수 있다. 

파티에 출전한 캐릭터 수와 레벨에 따라 부하를 획득하면 더욱 높은 등극의 버프 세트를 정착할 수 있다. 버프 세트 장착 후 더욱더 어려운 적에게 도전하는 것이 목표다. 

 

⑤ 수련의 방 공격 전략

격투 모드 업데이트 외에도 일곱 성인의 소환에 수련의 방이 다시 오픈된다. 수련의 방에서는 다양한 추가 옵션을 선택해 점수를 얻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⑥ 마스터리의 격류

비경에 대지의 지혜가 모이고 있다. 퓨어 레진의 힘을 주입해 은백 나무를 꽃 피워 위대한 인도를 획득하는 이벤트다. 캐릭터를 육성하는 유저라면 절대 놓치지 말 것을 권한다. 

 

⑦ 일부 초반 콘텐츠 설계 조정

모험 등급 돌파 임무 알림 기능이 강화된다. 페이몬 화면과 모험 핸드북 화면에 관련 안내도 추가된다. 돌파 임무에서는 비경 클리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일부 고난도 적이 삭제된다.

 

⑧ 일일 의뢰 조정

게임 서비스가 지속되면서 일일 의뢰 외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4.1 버전에서는 이를 정리하기 위해 모험 수련 시스템을 출시한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임무 완료, 보물상자 오픈, 아이템 수집, 이벤트 참여 등으로 수련 포인트를 받는다. 기존 일일 의뢰뿐만 아니라 수련 포인트로 의뢰 보상도 얻는다.

Helen 디자이너는 "매일 두 가지 방식으로 최대 4번의 의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일일 의뢰 보상을 수령한 후에도 임무는 계속 진행할 수 있으니 임무를 체험하거나 업적을 달성하고 싶다면 의뢰를 계속 완료해도 된다. 수련 포인트는 매일 오전 5시에 초기화된다"고 전했다.

 

⑨ 3주년 특별 출석 체크 이벤트

4.1 버전에서는 흐르는 달빛의 선물이라는 출석 체크 이벤트로 원석 1600개, 약한 레진 4개, 말랑말랑 아기문어, 휴대용 공기 동력 콜로이드 방울 생성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첫 충전 2배 보너스도 초기화된다.

4.1 버전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류웨이 대표는 Michael을 초대해 프로젝트 내부 이야기를 공유할 것을 권했다. Michael은 여행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Michael 자료에 따르면 원신 IP팀이 게임 내 창작한 텍스트 글자 수 1087.8만 개, 원신 세계관 속 등장 캐릭터 수 74개, 게임 내 모든 최고 해상도 아트 리소스 총 용량 215GB, 원신 글로벌 팔로워 9953만 명, 원신 공식 영상 총 조회수 40억 회, 이벤트 참여 총 인원 1150만 명이다.

Michael과 류웨이 대표는 "숫자를 보니까 정말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는 것이 느껴진다. 너무나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행자들과 함께 나아가며 더 멋진 추억을 만들어 나가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데이터 공개 이후 Michael은 원신 외부 콘텐츠도 소개했다. 서울은 11월 11~12일 개최된다. 원신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콘서트 테마 굿즈를 판매 중이다. 아크릴 피규어, 배지, 키링,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가 준비된 것을 볼 수 있다.

게임에서도 콘서트 패키지 '울려 퍼지는 멜로디'가 출시된다. 원석, 명함, 바람의 날개, 가구 장식이 포함된 패키지다. 출시 기간 등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폰타인 OST 앨범 '흰 이슬의 맑은 샘'도 출시한다. 앨범은 4개의 디스크로 구성됐다.

류웨이 대표는 "기쁨과 기대로 가득한 이 순간에 원신 프로젝트팀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원신은 출시 후 지금까지 여행자들이 있었기에 달려올 수 있었다, 끊임 없이 노력하고 더 좋은 퀄리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놀라움과 도전을 제공하겠다"며 한글로 '축 원신 3주년'이라는 글귀를 남기고 특별 방송을 마무리했다.

- 원신 4.1 버전 특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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