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마스터피스 성인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성인 웹소설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 1일 시작한 공모전은 시작 30분 만에 300작품이, 3일 만에 1200작품이 등록돼 성인 웹소설에 대한 작가들의 야심과 열정을 가늠케 했다. 웹소설을 음성으로 즐길 수 있는 TTS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우주최강 공모전’ 일정도 있어 총 세 번의 공모전을 진행할 방침이다. 

노벨피아는 콘텐츠계 메타버스를 목표로 한 웹소설 플랫폼으로 론칭 2년 만에 110만명의 회원을 유치했다. 현재까지 총 3만7000여 작품이 등록됐으며 월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했다. 자사 웹소설 IP를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을 전개, 웹툰, 게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희경 노벨피아 본부장은 “마스터피스 공모전은 콘텐츠를 즐길 줄 아는 성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TTS 등 색다른 시스템을 통해 성인 콘텐츠를 더욱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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